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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 25일 [제2회 고교생 일본어학력경시대회 입상자 일본방문단 인솔] (5일간)
7월 22일 [제3회 전국 고교생 일본어학력 경시대회 개최]

1차필답경시 - 경기고교
(교육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재)일본국제교육협회, (사)동경도전수학교 각종학교협회 후원

8월 18일 [제2차 스피치 콘테스트]

최종 성적우수자 10명 선발(일본문화원 8층)

9월 15일, 17일 [제5회 일본유학페어 개최]

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협회 및 한국일본유학인연합회가 공동주최로 참가하여 대학, 전문학교, 일본어학교의 종합적인 페어가 되었음

11월 8일 [일본유학시험 시행시험 협력]
11월 21일 [야마모토의원 본협회 고문 수락]

본 협회 송부영 회장은 2001년 11월 21일 오전 일본 참의원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한일양국의 민간교류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의원 회관 의원 사무실에서 반갑게 맞이해 준 야마모토 의원은, 본 협회의 일본측 고문직을 흔쾌히 수락하고,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교류를 위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야마모토 의원은 1999년 12월에 한국에서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한일 양국간의 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참고 : 본사이트 <1999년 주요활동>)

12월 10일 [창립 30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 축하연]

창립30주년기념 및 회장 이취임 축하연 본 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8대 정석규 회장의 이임 및 제9대 송부영 회장의 취임 축하연이 12월10일 오후 6시30분부터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각계각층의 내빈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아래에 축하연의 모습을 알려드립니다.

- 일 시 : 2001년 12월 10일 오후 6시30분 ~ 8시30분
- 장 소 : 롯데호텔(소공동) 3층 사파이어볼룸
- 식 순 : 개회사/연혁·사업보고/회장 이취임보고/이임사/취임사/내빈축사/꽃다발 증정/건배/식사·환담/폐회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말에 접어들어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본 협회기념 행사에 참석해 주신 각계각층의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의 오시마에이지 공사님을 비롯한 일본국 관계자 여러분의 참석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본 협회는 1971년, 아직 한일관계가 격동하고 있던 시기에 태동하여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렸습니다. 한일양국은 가까운 이웃 사촌이면서도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었기에 양국의 앞날을 위하여, 특히 민간부문에서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친선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당시의 선배님들께서 본 협회를 탄생시켰다고 사료됩니다.

그동안 3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양국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시대상황에 따라서 교류의 질과 폭은 더욱 향상되어 왔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내년도에는 한일월드컵 공동개최가 있으며, 또한 양국정부는 「한일국민교류의 해」를 정하여 민간교류사업의 확대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간단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잘 아시다시피 본 협회의 선대 회장님들은 정재계의 유력한 인사들이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민간차원에서의 양국교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셨기에 그동안 본 협회는 많은 실적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리의 긴 강도 구비가 있듯이 본 협회의 활동에 다소 부진한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직적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본인은 남다른 능력도 가지지 못하면서, 이처럼 무거운 책무를 맡게되어 그저 눈앞이 막막할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지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젊은 패기와 실천력을 발휘하여 협회 발전과 한일 교류협력에 매진할 각오를 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본인이 새로운 회장으로 출범하는 이 자리가 훗날 오랫동안 뜻있게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본 협회 발전과 한일 양국의 민간교류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정석규 명예회장님께서 제8대 회장으로 재임시에 어려운 협회사정을 잘 지켜주시고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음식을 앞에 두고 장황하게 인사를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한 것은 부족하지만 즐겁게 환담하는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일협회 회장 송 부 영

<재한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오시마 에이치 공사 축사>

사단법인 한일협회가 이번에 창립 30(서른)돌을 맞이하신 것을, 이 자리에 참석하신 귀빈 여러분과 함께 축하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정석규 전 회장님이 재직중 보여주신 활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동시에, 송부영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경하 드립니다.

방금 소개하신 대로, 사단법인 한일협회는 한일양국의 민간차원에서의 교류진흥을 목적으로 활종률 전 재무부장관을 초대 회장으로 197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후 30년에 걸쳐 교육 및 학술, 문화, 청소년 등의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한일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셨습니다.

특히 정석규 전 회장님께서 취임하신 뒤로는, 일본유학설명회와 고교생 일본어경시대회의 개최, "?根崎心中" 서울공연과 "양안(兩眼)의 눈" 전시회의 기획 등 민간차원의 각종 교류활동을 정력적으로 추진해오셨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교류활동은 한일양국 국민의 우호친선증진에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한일협회는 작년도에 한국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외무대신의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눈 앞에 다가온 2002년은 "일한 국민교류의 해" 이기도 합니다. 그 기본 입장은 월드컵 축구대회의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일양국 국민의 폭넓은 분야에서 민간 및 지역차원의 교류활동을 다짐으로써 21세기를 향해 양국의 보다 굳건한 동반자관계의 구축을 지향해가는 데 있습니다. 앞으로는 양국국민의 "풀뿌리 교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시대 요청에 비춰보더라도, 21세기의 한일협회에 거는 기대와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질 것입니다. 송부영 신임 회장님의 강력한 지도력 아래, 한일협회가 이러한 기대와 역할에 착실히 부응해가시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정석규 전 회장님과 송부영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한일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30성상에 걸친 노고에 거듭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함과 아울러, 앞으로 더 큰 활약과 발전을 마음으로부터 기원하면서 인사말씀을 줄이고자 합니다.

- 관련사진

 
12월 [고 이수현씨 기념사업]

한일 고등학생 교류사업 국제교류기금과 공동주최.
인명구조를 위해 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으로서, 한국에서 일본어를 학습하고, 일본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일본으로 초빙하여, 강의 및 연수 여행을 통해 일본의 문화, 사회 및 일본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과 동시에, 일본의 동 세대 청소년과의 교류 등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