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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이수현씨 사업 조건에 대해서 ..
안녕하세요.
금년도 이수현씨 사업에 참여하려했던 한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작년에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너무 늦게 알아서 참여조차 해보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했었는데요.
나름대로 꼭 붙겠다고 근 한두달을 여러가지 준비를 해 두었었는데 갑작스럽게 4번 조건이 취학후 일본체제경험이 한번도 없는 사람 으로 바뀌어서 참가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6회까지의 조건이 1회이하는 참여 가능했으므로 당연히 그럴것이라 생각했는데 ..
갑작스럽게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학교 추천인원이 줄어듬과 겹쳐 신청자가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바뀔 가능성이 있나요?
제가 생각할때 1회, 그것도 15일 이하로 잡을경우
일본에 다녀온 사람과 다녀오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그다지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또한 저의 경우는 15일 이라고 하기보다는
학교가 일본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인해 3박 4일 그것도 하루는 배안에서 보낼 수 밖에 없어 3일정도의 채제였는데..
이조건이 계속 앞으로도 지속되는건가요 ?
바쁘실텐데 이런 문의드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계획도 세워두고 있었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그리고 혹시 내년에는 바뀔 예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등록일 : 2007. 11. 19. | 조회수 : 5696
A : 답변입니다.
먼저 금년도 신청자격이 예년에 비해 까다로워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변경을 했다기 보다는 내부적으로는 매년 논의가 되어 온 부분입니다.
사실, 최근 들어 수학여행 등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사례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와 같은 규정을 정한다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허나, 모든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가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또한 여건이 여의치 못해서 부득이 참가를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이와 같은 소외된 학생들에게 좀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하는 취지이오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집요강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부분이므로 매년 동일하다고는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