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제2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 모범답안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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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 11. 12 | 조회 : 6066 | | ||
2014년도(제2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번역대회가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시험이었지만 여러 면에서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았고 특히 채점에 있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심한 채점을 위해 더욱 노력하였습니다.
아래에 이번 대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합니다. 이 답안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그러나 뜻이 다르게 번역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의 번역 문안과 대조해 보면서 다시 한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앞으로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제출한 번역 문안들은 어느 것이나 최선을 다해서 원문의 뜻을 이해하고 한국어로 풀어 내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원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흔히 빠지기 쉬운 직역적인 표현으로 흘러가는 경향도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한자어는 한국과 일본에서는 사용하는 용법이 다소 다른 경우도 있는 데도 불구하고 한자어를 그대로 번역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자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서 동일한 한자를 그대로 번역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자어는 함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태, 능동태, 돌려 말하기 표현 등에서 직역으로 가려는 경향 등이 그것입니다. 우리말에서 그러한 표현이 성립되는지를 따져보기 전에 일본말 표현에 따라 직역을 하는 아주 초보적인 오류도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번역을 많이 다루어 본 사람이라면 함정을 알고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속대회에는 50여명의 답안이 제출되었고, 다시 한번 풀어주신 번역 답안으로 채점을 해 보았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제한이 없었고 컴퓨터 워드 기능을 사용하여 한자 등 문서를 작성하는 관계로 여유를 가지고 사전을 찾으면서 꼼꼼히 번역을 해준 분도 많았으나, 어딘가 어색한 표현, 원문을 잘 이해하지 못한 표현, 번역된 문안이 이해가 잘 안 되는 표현도 적지 않았다는 점을 밝혀 드립니다. 그 만큼 번역을 잘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대회 수상자 상위 3명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9박10일의 일본 연수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한국과 일본의 가교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 대회가 계속 이어지고 여러분의 참여가 늘어가면서 대학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번역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1교시 일한번역 >問題1> ロコモティブシンドロームとは? 厚生労働省発表の新国民健康病 厚生労働省がメタボの次に仕掛けた言葉。それが「ロコモティブシンドローム(ロコモ:運動器症候群)」です。ロコモとは、運動器官の障害によって日常生活で人や道具の助けが必要な状態、またはその一歩手前の状態をいいます。この言葉を周知させ、寝たきり高齢者を激減させ、介護費削減を狙っています。 日本国の最大の悩みは高齢化です。当然ですが、高齢化社会になると医療費が増え、国家予算(税金)の大半が医療費に流れます。そこで、国は考えました。医療費を軽減するためにはどうしたらいいのか? 結論としては「寝たきり期間を減らそう」です。つまり息を引き取る瞬間まで元気に歩くことが可能な老人を増やすにより、医療費を軽減できると考えた訳です。 そこで、メタボという言葉を周知させ脱デブ意識改革に成功した厚生労働省が、「脱寝たきり」をめざし、新たな言葉「ロコモティブシンドローム」を発表したのです。 ロコモ予防のためには、骨の材料になる栄養素としておなじみの「カルシウム」。乳製品や小魚だけでなく、緑黄色野菜・海藻類、大豆製品にも豊富に含まれています。納豆や青菜類に多い「ビタミンK」、緑黄色野菜や果物に多い「ビタミンC」、レバーやうなぎの肝に多い「葉酸」(ビタミンB群の一種)も意識してとりたい栄養素。骨の質を高めてくれます。 <厚生労働省発表資料(2013年)などから抜粋、編集> <모범답안> 1.로코모티브 신드롬이란?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새 국민건강병 후생노동성이 메타보에 이어서 제시한 용어. 그것이 「로코모티브 신드롬(로코모:운동기 증후군)」입니다. 로코모란 운동기관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이나 도구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또는 바로 그 직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이 말을 널리 알려 거동불능 고령자를 격감시킴으로써 간병비 삭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최대 고민은 고령화입니다. 당연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되면 의료비가 증가하여 국가예산(세금)의 대부분이 의료비로 들어갑니다. 따라서 정부는 생각했습니다.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결론적으로는 「거동불능 기간을 줄이자」입니다. 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건강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노인을 늘림으로써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메타보라는 말을 널리 알려 탈 비만 의식개혁에 성공한 후생노동성이 「탈 거동불능」을 목표로 새로운 말인 「로코모티브 신드롬」을 발표한 것입니다. 로코모 예방에는 뼈의 재료가 되는 영양소로 잘 알려진 「칼슘」. 유제품이나 작은 생선 뿐만 아니라 녹황색 채소ㆍ해조류, 콩 제품에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낫토나 푸른 채소류에 많은 「비타민K」,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은 「비타민C」, 소의 간이나 장어 간에 많은 「엽산」(비타민B군의 일종)도 의식적으로 섭취를 바라는 영양소. 뼈의 질을 높여줍니다. 問題2> 象がんの町 熊本・鉄の錆を活かす伝統の技 鉄などの表面に金銀の美しい「象(かたち)」を嵌め込む独特の工芸技法である象嵌。1300年以上の歴史を持つ日本で最も古い伝統工芸の一つだ。 江戸時代に繁盛した「肥後象嵌」。1632年に肥後国主となった細川忠利に仕えた林又七が刀の鐔(つば)や火縄銃の銃身に象がんを施したのが始まりとされる。その特徴は鉄の錆を意識的に利用し、重厚感と地鉄の美しさを引き出すことにある。製造工程は極めて緻密で手間がかかる。地鉄の表面に鏨(たがね)で縦、右斜め、左斜め、横の四方向に布目のような細かい刻み目を入れる。その上に金や銀のデザインされた型や線を打ち込み、鉄の棒で不要な布目を丁寧に消していく。「布目象がん」と呼ばれる至高の技。その後、特殊な錆出し液に漬け、全体を錆びさせ、茶の中に入れて煮る。タンニンを付着させることで独特の黒地に変色させ、錆の進行を止めるのである。 武具の装飾技術として発達した肥後象がんだが、明治維新の廃刀令で急速に需要が衰退。しかし、装飾品や茶道具などに技術の転用を図ることで再び繁栄を築いた。長い伝統を誇る肥後象がん。その高い品格と洗練された技術は伝統工芸の枠を超えて、未来に向けて輝きを放っている。 <2014年 9月号 文芸春秋> <모범답안> 2. 상감의 고장 구마모토ㆍ철의 녹을 활용하는 전통 기술 철 등의 표면에 금ㆍ은의 아름다운 「상(문양)」을 새겨 넣는 독특한 공예기법인 상감.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공예의 하나다. 에도시대에 번창한 「히고상감」. 1632년에 히고의 영주였던 ‘호소카와 다다도시’를 섬기던 ‘하야시 마타시치’가 검의 코등이와 화승총의 총신에 상감을 넣은 것이 효시라고 한다. 그 특징은 철의 녹을 의식적으로 이용하여 중후감과 지철의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데 있다. 제조공정은 매우 치밀하고 손길이 많이 간다. 지철 표면에 강철제 정으로 가로세로 및 좌사선, 우사선 네 방향으로 ‘누노메(천의 무늬)’와 같은 미세한 새김 자국을 넣는다. 그 위에 금이나 은으로 디자인된 문양이나 선을 박아 넣고 철 막대로 불필요한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나간다. 「누노메 상감」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기술. 그 후 특수한 녹 발생액에 담궈 전체를 녹슬게 한 다음 찻물에 넣고 끓인다. 탄닌을 부착시킴으로써 독특한 검은색으로 변색시켜 녹의 진행을 막는 것이다. 무구의 장식기술로 발달한 히고상감이지만 메이지 유신의 ‘폐도령’으로 급속히 수요가 감소. 그러나 장식품이나 차도구 등에 기술 전용을 꾀함으로써 다시 번영기를 맞이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히고상감. 그 높은 품격과 세련된 기술은 전통공예의 영역을 넘어 미래를 향해 빛을 발하고 있다. 問題3> 病院見舞い 生花持ち込み禁止が波紋 感染症の予防などを理由に、見舞い用の生花持ち込みを禁じる病院が各地で相次ぎ、感染症対策を踏まえた花の需要回復が求められていることが、日本花き卸売市場協会のアンケートで分かった。院内で店を開いていた生花店が撤退を余儀なくされたケースもある。花には人の心を癒やす効果もあるといわれているだけに、事態を重く見た花き卸側は、生花店での実態把握や改善策の検討を始めた。 病院への生花持ち込みに関するアンケートは、全国の124市場を対象に今春実施した。これまでに札幌や東京、阪神、九州などの中核的な市場を含む25市場の仲卸や小売店から558件の回答があった。「病院に生花の持ち込みを拒否された。もしくは購入者からそのような話を聞いたことがあるか」との質問に対しては、回答の6割に上る343件が「ある」と回答。「病院内で花店の経営ができなくなった話を聞いたことがある」との答えは108件に上った。 花の持ち込みについては地域性も見られた。病院名が確認できるだけでも九州では98病院のうち74病院は持ち込みが可能。一方、関西は112病院のうち、4割に当たる47病院が生花の持ち込みや院内での販売を禁じていた。(中略) <日本農業新聞 2014年9月26日> <모범답안> 3. 병문안, 생화 반입금지가 파문 감염증 예방 등을 이유로 병문안용 생화 반입을 금지하는 병원이 각지에서 이어져 감염증 대책을 고려한 꽃 수요회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을 일본화훼도매시장협회 앙케이트로 알게 되었다. 병원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생화점이 어쩔 수 없이 폐업을 한 경우도 있다. 꽃에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 만큼 사태를 무겁게 본 화훼도매협측은 생화점을 대상으로 실태파악과 개선책 검토를 시작했다. 병원내 생화 반입에 대한 앙케이트는 전국 124개 시장을 대상으로 올 봄에 실시했다. 지금까지 삿포로와 도쿄, 한신, 규슈 등 중심적인 시장을 포함한 25개 시장의 중도매상과 소매점에서 558건의 응답이 있었다. 「병원에 생화 반입을 거부당했거나 구입자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의 60%에 달하는 343건이 「있다」고 응답. 「병원 내에서 꽃집 경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108건에 달했다. 꽃 반입에 대해서는 지역성도 엿볼 수 있었다. 병원명을 확인할 수 있는 곳만해도 규슈에서는 89개 병원 중 74개 병원이 반입 가능. 반면 간사이는 112개 병원 중 40%에 해당하는 47개 병원이 생화 반입과 원내 판매를 금지하고 있었다.(중략) 問題4> 茶道の作法と心得 庭園や寺社の境内などに臨時の席を設けて行う野点の形式もあるが、 茶道に茶室は欠かせない。そしてこの茶室という狭い空間こそが茶文化をはぐくんだ。茶を点てることは点前と言い、その手順は、茶碗に抹茶を入れて釜の湯を注ぎ、茶筅でかき回し泡立てる。飲み方は右手で茶碗を取り、左の手のひらにのせ、茶碗を向うから手前に回す。飲んだ後は指先でぬぐい、指は懐紙(懐中の紙)でふく。しかし、茶道とは単に茶を飲むのではなく、茶碗をはじめとする茶道具、茶室の調度、露地(茶庭)などの鑑賞、そして主人と客との心の交流にこそ本質がある。 千利休は茶の湯の心得を、「四規七則」と説いた。「四規」とは和敬清寂で、和敬は茶会での亭主と客相互の心得。清寂は茶室、茶庭の清らかで閑寂な雰囲気を言う。「七則」は他人に接するときの心構えで、「茶は服(飲みかげん)のよきように点て、炭は湯の沸くように置き、冬は暖かく夏は涼しく、花は野にあるように入れ、刻限は早めに、降らずとも雨具の用意、相客に心せよ、の7つが秘事」と言う。 <学習研究社 「日本タテヨコ」より> <모범답안> 4. 다도의 예절과 마음가짐 정원이나 절ㆍ신사 경내 등에 임시로 자리를 마련하고 하는 ‘노다테(야외다회)’ 형식도 있지만 다도에서 다실은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그 다실이라는 좁은 공간이야말로 차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차를 내는 것을 ‘데마에’라고 하며, 그 순서는 다완에 말차를 넣은 다음 찻솥의 더운 물을 붓고 ‘챠센(차선)’으로 저어서 거품을 낸다. 마시는 방법은 오른손으로 다완을 잡고 왼손바닥에 올려놓은 후 다완을 먼쪽에서 앞쪽으로 돌린다. 마신 후에는 손가락 끝으로 닦고 손가락은 ‘회지(접어서 품속에 넣어둔 종이)’로 닦는다. 그러나 다도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완을 비롯한 차도구, 다실의 가구, 노지(다실의 정원) 등의 감상, 그리고 주인과 손님의 마음의 교류에 바로 그 본질이 있다. ‘센노 리큐’는 다도의 마음가짐을 「4규7칙」이라고 설파했다. 「4규」란 화경청숙(和敬淸寂)으로, 화경은 다회에서 주인과 손님 상호간의 마음가짐. 청숙은 다실, 정원의 청결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말한다. 「7칙」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차는 마시기 좋을 만큼 타고, 숯은 물이 끓기 좋게 놓으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꽃은 들판에 있는 듯이 꽂고, 시각은 이른 시간,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우산을 준비하고,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라는 7가지가 비결」이라고 한다. < 2교시 한일번역 >문제1> 쌍방향 문화교류사업 국가간 문화교류는 다양한 문화권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핵심요소이다.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이 언어의 장벽, 인종의 차이, 지리적 원격성 등 장벽을 허물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류 확산 및 ‘글로벌 코리아’ 추세에 맞추어 타문화를 포용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공유해 나가는 쌍방향적 문화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2006년 아래 동남아, 중앙아, 중남미, 아프리카, 아랍, 흑해 등 우리나라와의 문화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지역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12년도 상반기에는 중남미 지역 7개국(브라질, 에콰도르, 자메이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공연단 초청, ‘중남미 문화축제’를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아드리아 연안 2개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공연단을 초청, ‘아드리아 예술축제’를 개최하였다.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통하여 그간 우리 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상대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 확대를 통해 양국관계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한류의 일방향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외교백서 2013년도판> <모범답안> 1.双方向の文化交流事業 国家間の文化交流は、多様な文化圏の相互理解の幅を広げる核心要素である。文化を通した疎通とふれあいが言語の壁、人種の違い、地理的な遠隔性などの壁を取り崩し、情緒的な絆を強める役割をしているのである。韓流の拡大や「グローバル・コリア」の流れに合わせ異文化を受け入れ、文化的な面で共感していく双方向的な文化交流の重要性が強調されている。 外交通商部は2006年以来、東南アジア、中央アジア、中南米、アフリカ、中東、黒海など、我が国との文化交流が相対的に少ない地域の文化を総合的に国内に紹介する「双方向の文化交流事業」を行ってきている。2012年度の上半期は、中南米地域7カ国(ブラジル、エクアドル、ジャマイカ、コロンビア、アルゼンチン、メキシコ、ペルー)の公演団を招請して「中南米文化祝祭」を開催し、下半期にはアドリア沿岸2カ国(スロベニア、クロアチア)の公演団を招請して「アドリア芸術祝祭」を開催した。 「双方向の文化交流事業」を通して、これまで我が国の国民が接することの少なかった異国の文化を体験できる機会を提供することで文化の多様性に対する認識を高めるとともに、相手国に対する理解の幅を広げることによって両国関係の強化に寄与することで韓流の一方向性による否定的な影響を和らげる効果をあげている。 문제2> 외계행성 수증기, 대기에 수증기 존재…생명체 존재 여부는? 9월24일(현지시각)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메릴랜드 대학 연구팀이 해왕성 크기의 외계행성 ‘HAT-P-11’의 대기에 수증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과 스피처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행성대기를 투과하는 빛 스펙트럼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외계행성 수증기 존재를 확인했다. 외계행성 수증기의 발견으로 생명체 존재에 대한 가능성도 커졌다. 대기 중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해당 행성의 생태계가 지구와 흡사하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가상으로 HAT-P-11b의 대기를 구현한 결과 지구 하늘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 중 하나는 표면의 얼음이 태양 열기에 녹으면서 수증기로 변해 우주공간에 대규모로 흩뿌려진 것이라는 의견이 주장되고 있다. 한편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연구결과는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한국경제신문 2014년 9월26일> <모범답안> 2.太陽系外惑星の水蒸気、大気に水蒸気が存在・・・生命体存在の可能性は? 9月24日(現地時刻)、アメリカの宇宙科学専門メディアのスペースドットコムはメリーランド大学の研究チームが海王星ぐらいの大きさの太陽系外惑星「HAT-P-11」の大気に水蒸気の存在することを発見したと報じた。 研究チームは、米航空宇宙局(NASA)のハッブル宇宙望遠鏡やスピッチャ宇宙望遠鏡を使って惑星の大気を透過する光のスペクトラムを分析する方法で太陽系外惑星における水蒸気の存在を確認した。 太陽系外惑星の水蒸気の発見により生命体の存在に対する可能性も高くなった。大気中に水が存在することはその惑星の生態系が地球と酷似しているとの意味をもつからである。仮想でHAT-P-11bの大気を具現化した結果、地球の空と非常に類似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現在、最も説得力のある仮設の一つとして、表面の氷が太陽の熱気で溶けるにつれ水蒸気に変化し、宇宙空間に大規模に散らばったものであるという意見が主張されている。 一方、太陽系外惑星における水蒸気発見の研究結果は、国際科学学術誌・ネイチャーに掲載された。 문제3> 일본 3대 야경 하코다테 조명 점점 꺼지는 까닭? 일본 3대 야경을 자랑하는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이 도시에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해 불꺼진 상점이 하나둘씩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코다테시는 1985년 34만명이었던 인구가 27만명으로 줄었다. 결국 지난 4월 인구가 20% 이상 줄어들면서 중앙정부가 지원에 나서는 '과소지정'을 받았다. 30만명을 넘는 도시 중엔 첫 사례다. 일본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병'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일본의 전체 인구는 1억2704만명. 정점이었던 2008년보다 104만명이 줄었다. 더 심각한 것은 고령화 속도다. 15~64세 인구는 400만명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400만명 늘었다. 요코하마시 인구보다 많은 숫자의 연령 비율이 바뀐 것이다. 일본창생회의가 발표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20~39세 여성 인구가 2040년엔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대로면 지자체 896개가 없어질 전망이다. 인구병으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수도관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하지만 수도요금 수입은 줄고, 그렇다고 요금을 올릴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학교와 병원도 마찬가지다. <매일경제 2014년 9월24일> <모범답안> 3.日本3大夜景・函館の照明が徐々に消えていく理由? 日本3大夜景を誇る北海道・函館市。観光客でにぎわっていたこの街に暗い影が迫っている。人口の減少により灯りの消えた店が少しずつ増えているからである。函館市は1985年に34万人だった人口が27万人に減った。結局、今年の4月、人口が2割以上減ったことで中央政府が支援に乗り出す「過疎指定」を受けた。30万人を超える都市の中では初めての事例である。 日本は人口の減少や高齢化が同時に急速に進む「人口病」を病んでおり、対策作りが急がれていると日本経済新聞が24日報道した。 日本の総人口は1億2704万人。頂点に達した2008年より104万人が減った。さらに深刻なのは高齢化の進む速度である。15~64歳の人口は400万人減少した反面、65歳以上の人口は400万人増えた。横浜市の人口より多い数の年齢比率が逆転したのである。 日本創生会議が発表した人口推計によると20~39歳の女性人口は2040年には半分に減ってしまう。このままでは自治体の896ヵ所がなくなる見通しである。 人口病により様々な社会問題が発生している。さいたま県では水道管が老朽化し整備が必要であるが、水道料金の収入は減り、だからといって料金を上げることもできないジレンマに陥っている。学校や病院も同様であ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