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일청소년교류공연--청소년연극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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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 8. 10. | 조회 : 7598 | | ||
1. 사업 목적 2009 한ㆍ일 청소년 교류공연은 한국과 일본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간의 감정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주제의 연극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건강한 청소년 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교류공연을 통하여 국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문화감각을 고취시키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2. 사업의 의의 일본과 국내 청소년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교류 공연을 통해 문화적 편중으로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정보공유 및 문화예술에 대한 심미안의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하는 청소년 연극 공연팀들은 다른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을 선택하고 제작하는 청소년연극을 통해 청소년 자신들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발견 및 상호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 공연개요 ■ 일 시 : 2009년 8월 22일(토) 오후3시 1부- 한국 영등포여자고등학교<카르페 디엠> [2008년 제1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국무총리장관상) 수상팀] 2부- 일본 독교고등학교 <恐怖のズンドコ_공포의 준도코> ※ 일본어대사 [2009년 제55회 도쿄드라마페스타 우수상 수상팀] ■ 장 소 :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주 최 : (사)한국연극협회, (재)구로문화재단, 도쿄사립중고등학교협회 ■ 후 원 : 구로구, 문화체육관광부 ■ 관 람 료 : 무료관람 ■ 문 의 : 02-3673-1297 3. 공연팀 소개 [1부]공연명「카르페 디엠」(공연시간:65분) - <韓國>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온새미로” • 지도교사: 이인선 • 출 연: 정다정, 김현승, 김은재, 김인선, 사은화, 김지해, 박지연, 배슬기, 김희준, 채은혜, 유지슬, 고은지, 현아라, 이윤지, 박지연, 김아연 [스태프] 이찬미, 서하림, 한한나, 임수민, 이연지 • 연극반 ‘온새미로’ 연혁 2004. 8 서울 청소년 연극제 참가-지도 교사상 수상 2005. 9 서울 청소년 연극제 참가-우수작품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2005.11 제10회전국 청소년 연극제 참가-최우수 연기상 수상 2006. 9 서울 청소년 연극제 참가-특별상, 우수 연기상 수상 2007. 5 서울문화재단 청소년 문화 벤처단 선정(서울문화재단-연극부문) 11 제11회 전국 청소년 연극제 참가-우수작품상, 우수연기상 2명 수상 2008. 5 서울문화재단 청소년 문화예술 중점 학교로 선정(서울문화재단-뮤지컬부문) 9 싹 청소년 연극제 참가-우수작품상, 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 수상 서울 청소년연극제 참가-최우수 작품상 수상 11 제12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참가-단체상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 상, 스태프(조명)상, 우수지도교사상 수상 2009. 1 도쿄드라마페스티벌 초청공연으로 참가(일본 ‘도쿄세타가야퍼블릭씨어터’에서 공연) • 작품 줄거리: 엄격한 교육과 높은 대학 입학률로 최고인 유명한 명문사립여고에 졸업생 출신인 강현수 선생님이 문학교사로 부임하면서 극은 시작 된다. 언제나 딱딱하고 지루한 수업과 엄격한 학교 규율 속에서 입시라는 큰 멍에 때문에 힘들어 하던 학생들에게 강현수 선생님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간다. 그러한 선생님의 수업에 학생들은 점점 빠져들면서 입시에 지쳐 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학교는 이러한 강선생님의 수업 태도에 불만을 갖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강현수 선생님의 졸업 앨범을 보게 된 학생들은 ‘카르페 디엠’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되고 강현수 선생님을 통해 강선생님이 활동 했던 연극 동아리 ‘카르페 디엠’의 존재와 또한 15년 전 연극부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연극부가 해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후 명문사립여고에서는 연극 동아리가 금지 된 사실 알게 된다. 강현수 선생님을 좋아하던 수진이를 중심으로 몇 명의 학생들이 학교 몰래 연극부를 만들게 되고 학교 밖에서 공연을 추진하려 하다가 그 사실이 발각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가장 엄격한 수진의 아빠는 수진이를 자퇴 시키고 미국으로 유학 보내려고 한다. 이에 수진이는 충격을 받고 끝내 자살하고 만다. 수진이의 자살사건으로 인해 문제는 더 커지게 되고 결국 학교는 이 모든 책임을 강현수 선생님에게 씌우고 해임하고 만다. 강현수 선생님이 떠나던 날 그녀를 따르던 은혜와 학생들은 그들만의 표현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하며 극은 막을 내린다. [2부]공연명 「恐怖のズンドコ」-공포의 준도코(공연시간:60분) - <日本> 獨協高等学校 연극반 • 지도교사: 야나기모토 히로시(柳本 博) • 출 연: 후지 토모노리(藤井 智矩), 와카바야시 코이치(若林 京壱), 우메츠 미즈키(梅津 瑞樹), 사이토 료헤이(斎藤 遼平), tm에츠구 히로키(末次 紘基), 나가사와 토쿠류(長澤 徳隆), 야마구치 타츠야(山口 達也),온다 마나부(恩田 学),에이모리 카즈키(栄森 一樹), 아키모토 준(秋元 潤), 미노화 유타(箕輪 雄太) [스태프]나카무라 켄타로(中村健太朗), 미야카와 나기(宮川 凪), 코모다 쇼(薦田 翔) • 獨協高等学校 연극반 연혁 1988년 도쿄사립중고등학교 연극발표회 첫 출현(도쿄 드라마페스타로 명칭 변경) 1991년 도쿄도 연극대회 최우수상, 창작각본상 수상 1992년 전국고등학교연극대회 출장, 우량상 수상 2000년 국립극장 우수교 도쿄공연 특별출연 2006년 도쿄 드라마 페스타 학생 심사원상 수상 2007년 고교연극써머페스티벌 참가 도쿄 드라마페스타 우수상 수상 2008년 전국청년대회 고교연극으로 첫 특별출현 도쿄 드라마페스타 우수상 수상 2009년 도쿄 드라마페스타 우수상 수상 • 작품 설명 및 줄거리: 일본에서도 드문 남자고교의 연극반 시추에이션 코미디. '고교 연극 셀력션' 으로, 작년에 출판된 적이 있는 독교고교 오리지널 희곡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어떻게든 썰렁한 남자고교의 문화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학생회 임원들.. 그러나 돈도, 지혜도 없는 그들이 생각한 것은 몸을 서로 부딪치는 프로레슬링이었다. 그런데 근육이 있는 것도, 또 화려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든 의지만 앞서나간다. 바람에 살랑살랑~ 거리는 빈약한 상반신.. 그와 동시에 곳곳에서 방해가 들어온다. 그리고 어느새 정통파 학생회 임원과 그에 대해 반하는 쿠데타조와의 이종격투기가 되어버린다. 그들은 어떻게 사태를 진정시키고, 추억에 남는 문화제를 만들 수 있을까? . [개요] 학교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남자학생회. 그 아이템은 바로 프로레스링이었다. 빈약한 몸으로 서로 얽히는 가운데, 어느새 사태는 말 그대로 이종격투기로 바뀌어 간다.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이 센 학생회장과의 무리하게 움직임이 큰, 실행의원장의 의한 문화의 일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