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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2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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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성가시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화연락을 두 번 받았는데(목소리가 참 친절하셨어요) 이것저것 의문점이 남네요.
며칠 전에 들러서 아래에 올라온 질문에 23일 도쿄행으로 변경되었다는 답변이 적힌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날에 다시 와보니 답변이 수정되어 있더군요. 전화로는 등교 기간과 겹치는 학생들이 있어 날짜가 14일에서 21일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출발 날짜가 너무 늦어지면 그것도 그것대로 곤란합니다. 개학날과 귀국하는 날 사이에 여유가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지난 행사 일정은 거의 비슷한 시기던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오락가락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의 의견을 들어주실 수는 없겠지만 이런 처지도 있다는 걸 적어둡니다.
장소가 확실치 않은 부분도 난감하네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이제까지처럼 이번에도 주어지겠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계획이 있어서요. 후쿠오카행에 불만이 있는 분이 꽤 계신 듯 한데. 혹시 장소에 대해 다시 논의중이신 건가요? 1월도 끝나가는데 아무런 공지가 올라오지 않아 기다리다 못해 다시 질문을 올립니다. 자세한 정황을 알려주세요. 등교일과 겹칠 경우 학교 측에 통보도 해야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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